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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법

[ 탈모예방 ] 여성 탈모방지 샴푸, 탈모관리, 탈모치료, 어떤 샴푸가 좋은가요?


탈모에는 어떤 샴푸가 좋은가요?

모발도 피부의 변형된 한 기관으로서 탈모가 되기 쉬운 유전적인 성향을 가진 경우 평상시에 모발을 관리하는 좋은 습관이 탈모가 진행되거나 심해지는 것을 막고 치료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먼저 머리카락은 청결하게 유지하고 샴푸 선택에 있어서 신중을 기하되 비누의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에 쌓인 노폐물, 비듬, 과다 지방, 박테리아 등은 탈모를 부추길 수 있는 위험 인자들로 지목됩니다. 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적어도 이틀에 한 번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두피가 지성인 사람은 하루에 두 번씩 감아도 됩니다. 일단 탈모 증상을 벌써 느끼는 사람의 경우엔 두피에 부담이 없고 피지 따위의 두피 불순물을 깨끗이 세정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탈모 방지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린스는 모발 영양제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 잘 헹구어 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린스를 잘 헹궈내지 않을 경우 오히려 염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린스는 적당량을 머리카락 뿌리 끝에만 살짝 바르고 완전히 헹궈내야 합니다.

탈모증이 특별히 샴푸에 의해서 호전 또는 악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지루성 피부염이나 모낭염 등의 질환이 만성적으로 재발하거나 진행될 경우 탈모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1-2.5%의 selenium sulfide가 포함된 샴푸 또는 항진균제(예 2% 케토코나졸), zinc pyrithione, benzoyl peroxide, 살리신산, 콜타르 등이 포함된 샴푸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질병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