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 간경변 ] 간경병 원인과 간경변증상에 대하여~~

오늘도즐겁게 2009. 12. 8. 14:42

간경변증이란? 간의 크기가 감소되고, 재생결절과 섬유화로 인해 순환장애가 나타나며 간세포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식도정맥류 출혈, 복수, 간성혼수 및 간부전증 등 다양한 임상소견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하나의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다. 간경변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 알코올성 간염, 일차성 및 이차성 경화성 담도염, 자가면역성 간염, Wilson씨 병 등이 간경변증을 유발한다. 이 중 만성 B형, C형 간염과 알코올성 간염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며, 나머지는 드물게 나타난다. 알코올에 의한 간경변증은 하루 평균 80g의 알코올을 20년(여자는 10년) 이상 음주하였을 경우 약 30%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http://searchtime.kr/

 간경변증의 위험요인 : 만성 B형 간염으로서 조직학적 등급이 심한 경우 혹은 만성 C형 간염에 감염되었을 경우 간경변증의 위험이 높다. 만성 C형 간염 및 지나친 음주도 간경변증으로 악화되는 요인이 된다.

간경변증의 진단 : 거미상 혈관종이 가슴 및 팔 등에 나타나고 복수가 있으며 비장종대가 발견되면, 간경변증을 의심할 수 있다. 혈소판, 백혈구가 현저히 감소되며, 혈색소도 감소된다. 혈액화학검사(간기능검사)상 알부민치가 정상이하로 감소되고, 프로트롬빈 시간(PT)이 연장되며, 빌리루빈치가 상승된다. 간초음파로 간경변증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즉 검사상 복수가 있고, 간 크기가 감소되며, 간 표면에 요철이 발견되고, 간 실질에 코가 매우 거칠게 보이면 간경변증으로 진단될 수 있다. 간경변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복강경검사를 통해서 진단할 수 있다. 간경변증이 있는 간에서는 이형성 결절이 흔히 발생되며, 간세포암의 전암성 결절이기 때문에 감별진단과 추적관찰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간조직생검을 통해서 만성 간염환자의 간섬유화 진행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데, 이때 간경변증 소견의 존재여부를 조기에 평가할 수 있다.

 간경변증의 합병증 : 복수는 간경변증의 흔한 합병증으로서 자연성 세균성 복막염, 흉강 삼출액, 저나트륨혈증, 고칼륨혈증, 신부전증, 식사 및 영양장애 등 여러 가지 2차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다. 특히 자연성 세균성 복막염이나 신부전증 등은 사망원인이 된다. 식도 및 위 정맥류도 대부분의 간경변증 환자에서 발견되는데, 식도정맥류 출혈은 매우 중요한 합병증으로서 사망원인이 된다. 간성혼수는 간 기능이 감소된 것을 의미하며, 암모니아 같은 독성물질에 의해서 발생된다. 초기에는 자제력이 없어지고, 판단력에 장애가 생기며, 심해지면 혼수상태에 빠지고, 심한 뇌부종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 외에도 비장기능 항진증, 간-폐 증후군, 패혈증, 흡수장애 증후군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이 흔히 동반된다. 또한 간암, 소화성 궤양, 당뇨병 및 담석증도 간경변증 환자에서 발생이 높은 질환들이다.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질병정보

 


                                                           출처 스팟tv http://tvpot.daum.net/v/7369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