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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질염 바로알자] 질염(膣炎)원인 Θ[질염증상사진] Θ[질염의 증상과 치료] Θ[질염 치료제]? [질염 검사하는 방법]? 질염은 성병인가? BES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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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이란?

질 내부의 환경은 습기가 많고 따뜻하며 햇빛이 비치지 않기 때문에 세균이 증식하기 매우 좋은 조건입니다. 질병이 없는 질 안에도 항상 많은 세균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세균들은 염증을 일으키지는 않으며, 오히려 질 내부를 산성으로 만들어서 다른 잡균들이 침입하는 것을 방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질염이 생기는 원인은 대부분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 탐폰이나 루프 같은 기구를 사용하는 경우, 과다하게 질 세정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분비물이 많아지거나, 질 점막을 자극할 경우 질 안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이 감소하기 때문에 병적인 세균에 감염됩니다.
나일론 속옷이나 꽉 끼는 청바지 같은 옷을 착용하면 땀의 발산이 안되고 음부에 습기가 많아지기 때문에 질염이 잘 생깁니다. 당뇨병이 있는 여성도 면역이 떨어지고 소변에 당이 배출되므로 세균이나 진균(곰팡이)에 의한 질염이 잘 생깁니다. 성관계로 전염되는 질염도 있습니다. 질염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냉이 많아지고 냄새가 나거나, 냉의 색깔이 변하고 끈적끈적해 지는 경우 질염을 의심할 수 있으며, 가렵거나 타는 듯한 감각을 느끼게 됩니다. 질염의 대부분은 젊은 가임기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청소년기나 폐경기 전후의 여성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염 원인

다양한 원인균(임질균 ·연쇄구균 ·포도상구균 ·대장균 ·칸디다 ·트리코모나스 등)이 있으며 외부에서 유입되는 경우도 있지만 인체의 대장, 항문 또는 질내의 상재 세균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결핵, 매독, 디프테리아, 장티푸스, 홍역 등 전염병의 한 증상으로 질염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원인균의 감염이 크게 질 점막의 상처나 질 자정작용의 악화로 인해 나타난다. 질 점막의 상처는 자위행위, 손가락 등의 삽입, 무리한 자극 등에 의해 일어나며 질 자정작용은 외부 세균에 대해 저항하는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잦은 세정제의 사용, 항생제와 피임약의 복용, 체력의 저하, 피임기구(탐폰, 루프)의 사용 등으로 인해 저하되기 쉽다. 

                                           
질염의 종류 

1. 칸디다성 질염 진균성 질염이라고도 불리는 칸디다성 질염은 일종의 곰팡이 진균인 `Candida albicans`균이 습한 음부에 서식하면서 주로 질의 정상 산도가 파괴되었을 때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칸디다증, 질염, 모닐리아증, 효모성 질염이라고도 한다. 주 증상은 분비물의 증가와 소양감으로 특징적으로 짙고 하얀 분비물이 나온다. 치료와 진단은 일반적인 질염의 치료에 준한다.
2. 트리코모나스성 질염 트리코모나스는 주로 생식기에 기생하는 단세포 원충으로 사람에게만 전염이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성관계에 의해 감염이 이루어지며 소아에게도 나타날 수 있고 손이나 가구등을 통해 감염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드물게 나타난다. 또한 감염된 산모가 출산시 약 5%의 여아에게 감염이 일어난다. 감염이 이루어지면 4-28일의 잠복기를 거쳐 외음부가 부어 오르고 거품과 악취가 나는 크림색의 냉이 나오며 성기가 매우 가렵고 하복부에 불쾌감이 느껴지며 성관계 시에 불쾌감 내지 통증을 호소하거나 배뇨곤란을 호소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질 트리코모나스증의 발현시 자궁내막 증식증의 발생률이 정상인보다 2배 이상 증가되는 것은 임상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3. 비특이성 질염  세균성 질염이라고도 하며, 질 미생물의 생태계가 변하여 정상적으로 있는 세균이 줄어들고 가드넬라(Gardnerella) 같은 공기 중에서는 잘 살지 못하는 혐기성 세균과 함께 복합적인 세균 증식으로 생기는 병으로 보통의 세균 감염과 달리 질 피부에 염증 반응을 심하게 일으키지 않아서 `세균성 질염`이라고도 부르는데 질염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주 증상으로 회백색의 질 분비물이 나오고 분비물에서 생선비린내 같은 악취가 발생하는데 이는 혐기성 원인세균들이 분비하는 아미노산 계통의 분비물 때문이다. 이 외 일반적인 질염의 증상은 심하지 않다. 비특이성 질염의 치료는 일반적인 질염의 치료에 준하지만 다른 질염의 원인균을 감별하고 시행해야 한다.
4. 노인성 질염  폐경이 되고 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이 감소하여 질벽세포가 축소되고 정상균도 감소하게 되는데 이 시기에 질염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5. 임신부 질염  임신 중에는 많은 호르몬의 변화가 오므로 임신 자체가 질염을 일으키는 유발요인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서 질염이 생긴 임신부들에게서는 원인을 찾으려고 해도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가 많다. 또 임신 중에는 칸디다증이 많이 발발하는데 비임신시와 마찬가지의 치료가 시행되지만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하에 치료하도록 한다.

질염 증상
질염은 원인균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질 분비물의 증가, 질 분비물 색의 변화, 악취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이 외에 외음부의 소양감과 작열감, 성교시 통증, 출혈, 배뇨통, 하복부 중만감, 요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질염은 성병인가?

일반적으로는 성기의 접촉을 통해 전염되지만, 입이나 항문을 통해 전염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임질, 매독이 대표적인 예일 것입니다. 질염의 원인이 성접촉에 의한 균 감염일 수도 있지만, 명확하지 않은 원인들에 의해 정상적으로 서식하는 균의 균형이 깨어져 발생하는 질염도 있고, 폐경이후 호르몬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염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질염이 곧 성병이라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
질염은 여성에 질에 생기는 감염증이나 염증을 말하며 여성들이 산부인과를 찾는 흔한 질병입니다. 질분비물이 많다는 것이 반드시 질염이라고 단정 짓지는 못합니다. 정상적으로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질병이 없는 질 내에도 많은 세균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세균들은 염증을 일으키지 않으며, 오히려 질 내부를 산성으로 만들어서 다른 잡균들이 침입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그러나,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루프 같은 기구의 사용, 과다한 질세정제의 사용시에는 질점막을 자극하거나, 질안의 정상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균이 죽어서 다른 세균들의 침입을 허용하게 되어 세균 감염성 질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참고로, 병균의 감염에 의해 질염을 일으키는 원인균에는 트리코모나스, 세균성 질염증, 캔디다성 질염, 성병으로 알려진, 클라미디아균, 헤르페스 바이러스, 콘딜로마 바이러스균등이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과 성병균에 의한 질염은 재발을 방지하고 전염을 막기위해 파트너와 함께 치료 받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감염에 의한 질염 외에 위축성 질염의 경우는 에스트로젠이 감소하여 화농성 질 분비물이 증가하게 됩니다. 성교통과 성교후 출혈도 있는데 이것은 질과 외음부의 위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에스트로젠 질크림을 이용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질병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