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상식

[보철치료 ] 보철치료 전 준비사항 입니다.

보철치료란 : 일단 치아가 상실되었을 때는 인공으로 만든 구조물을 이용하여 미관적, 기능적인 수복을 해 주어야 되는데 이처럼 상실된 치아의 회복을 도모하는 술식을 총괄적으로 보철치료라고 일컫는다.  http://searchtime.kr/

보철치료 전 : 만약 전체 치아가 빠져버린 경우라면 모든 치아를 복구해 주는 전체의치(총의치)의 사용이 불가피해진다. 국소의치나 총의치(전체틀니)는 빼고 끼우는 작업을 반복해야 되므로 불편함이 크다. 이러한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의치의 유지와 지지를 좋게 하며 미관적인 면을 더욱 개선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부가적인 방법들이 실용화 되었다. 개선된 국소의치를 응용하는 방법 중 첫째는 남아있는 치아를 가로질러 설치하는 고정막대(Splint bar)를 이용하는 경우이다. 이것은 남아있는 치아의 수가 적고 보통의 고정성 계속 가공의치나 국소의치를 위한 지대치로서 예후가 좋지 않아 보일 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하악 좌우측 송곳니만 남았을 때, 또는 한쪽에만 몇 개의 지대치가 존재할 때에 사용하면 남은 치아를 보호하고 유지도와 지지도를 좋게 하여준다. 그리고 한쪽으로 쏠리는 씹는 힘(교합력)을 반대 측으로 분산시켜 줄 수도 있고 잇몸 뼈(치조골)가 점점 낮아지는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는 바람직한 보철치료 방법이다. 다시 말하면 보철물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성공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지대치와 그 주위의 지지조직, 그리고 잇몸 뼈의 보존과 유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데 이를 위해서는 남아있는 지대치를 서로 연결하여 고정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며 동시에 측방압(옆으로 가해지는 힘)에도 적절히 저항할 수 있는 장점을 갖는다. 그 다음 최근에 많이 응용하는 것은 정밀접착형 국소의치(어태치멘트:ATTACHMENT)이다. 이것은 치관 내에 들어가는 치관 내 유지장치와 치관 외 유지 장치로 나누어진다. 이러한 어태치멘트를 사용하면 틀니의 고리가 밖으로 보이지 않으므로 미관상 유리하고 의치를 빼고 끼울 때 남아있는 치아에 무리를 적게 줄 뿐만 아닐라 수평적 안정과 수직적 지지가 우수하여 잘 빠지거나 흔들리지 않아서 의치의 착용감 자체를 좋게 할 수 있다. 또한 위생적이고 견고한 장점도 있으나 인접 치아를 깎아야 되고 제작 과정이 복잡하며 치료비가 많이 드는 점, 수리나 보수가 까다롭고 오래사용하면 스프링이 늘어나 헐거워지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어태치멘트를 이용한 정밀 접착형 국소의치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먼저 틀니의 유지장치가 부착된 고정성이 가공치로 옆의 치아를 씌워준다. 그리고 그 위에 정밀하게 만들어준 의치가 고정성 가공 의치상의 유지장치와 서로 맞물려 끼워지도록 함으로써 의치의 안정에 필요한 유지와 지지를 얻는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그 밖에도 틀니가 걸릴 지대치를 금속으로 씌워준 후 의치에 붙어있는 치관이 이 지대치의 외형과 꼭 맞아 들어가게 함으로써 유지를 얻는 텔레스코프 크라운도 정밀 접착형 국소의치의 한 형태이다.이러한 텔레스코프 크라운(Telescope Crown)의 종류에는 실린더타입, 코너스타입, 계란형, 사다리꼴 형 등 많은 종류가 있다. 출처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질병정보